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청계천에 `청혼의 벽’ 생긴다

청계천에 `청혼의 벽' 생긴다

<청계천에 `청혼의 벽’ 생기게 된다>[연합뉴스 2006-11-21 10:50] 난지도 공원에는 `투명다리’ 설치 (서울=연합뉴스) 김정은 기자 = 서울 청계천에 연인들이 사랑 고백을 할 수 있는 `청혼의 벽’이 만들어지고, 난지도 하늘공원과 노을공원을 잇는 다리 위에서 발 아래를 당장 내려다 보여지는 `투명다리’가 설치된다. 2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서울시민 시정 아이디어 수렴 창구인 `천만상상 오아시스’ 사이트를 통해 지난 한달간 접수한 제안 가운데 실현 가능성이 높은 9가지 아이디어를 선정, 서울시 정책으로 추진하기로 했던 것이다. 10월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`천만상상 오아시스’에 접수된 아이디어는 1천여건에 달한다. 서울시는 이 가운데 네티즌의 반응이 높은 106건을 골라 네티즌 토론과 전문가 실무회의 등을 거쳐 `투명다리’ 설치, 청계광장에 `청혼의 벽’ 설치, 지하철에 `교통카드 기부시스템’ 설치 제안 등을 시행 가능한 아이디어로 채택했던 것이다. 시는 먼저 내년 상반기까지 청계천 두물다리 부근에 `청혼의 벽’을 설치해 연인들을 위한 명소로 꾸밀 예정이다. 전광판, 워터스크린 등의 영상을 통하여 사랑을 고백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어요. 시는 또 2009년 10월까지 설치 예정인 난지도 하늘공원과 노을공원 연결 교량 바닥 일부에 투명한 소재를 도입, `투명다리’로 만들어 다리 위에서 발 아래를 당장 내려다 볼 수 있게 할 계획이다. 2008년 10월까지 한강 잠수교 부근에 설치될 수 있는 `플로팅 가든’에는 서울의 미래상을 표현한 구조물을 설치하게 되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이다. 한강 뚝섬 수변 일광욕장에는 드럼, 가마솥, 폐차 등을 마음껏 두드리게 해주며 즐겨 날지도 모르는이색 장소도 마련할 계획이다. 일단 내년 6∼8월 문화체험 형식으로 시범 운영된 것이다. 또 다음달 중에는 서울시내 지하철 역사 내에 `교통카드 기부시스템’을 시범설치할 예정이다. 기부 단말기에 교통카드를 대면 교통카드에서 일정액이 자동으로 빠져나가 자선단체 등에 손쉽게 기부할 수 있게 해도 된다. 이와 동시에 기존에는 한 대만 설치돼 있던 시내버스 하차 단말기를 자동문 양쪽에 한 대씩 설치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. 일단 내년 4월까지 시내버스 과밀노선 30∼50대를 대상으로 도입할 방침이다. 아울러 내년 7월부터 서울시내 4개 교차로 신호등 옆에 신호대기 시간을 알려주는 시설을 시범 설치하고, 남산골 한옥마을 전통혼례를 서울광장으로 확대 운영해야 하는 한편 서울시 홈페이지에 `맑고 매력 있는 세계도시 서울, 옥의 티를 찾아라’ 메뉴를 신설해 서울시의 결점에 대해 시민들의 신고를 받을 예정이다. kje@yna (끝)희망바라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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